14개의 포스트

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, 무엇이 최우선인가
봉황은커녕 계란찜도 못 되어버린 애니메이션

※<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>의 본편 및 특별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 마스크가 익숙해진 한 해가 지나고 2021년 1월,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습니다. 청명하게 푸른 하늘 뒤로 보이는 대관람차, 산뜻한 녹음 아래에 누워있는 각양각색의 4명의 여자아이들. 한 장의 그림에 많은이가 기대하고 흥분했습니...

[백합령] 사사로운
팽나무 꽃의 꽃말은 협력, 공존공영.

https://yuri.house/yurirei/ *'옥상의 백합령 씨' 비공식 팬 한글패치 완성 기념으로 쓴, 후기 겸 SS입니다. *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신 유저 분들이 읽으실 것을 염두하고 썼습니다. 벚꽃이 흩날린다. 그래, 봄. 새 학년. 누군가에겐 새 학교. 그 누군가가 될 아이의 집에 나, 토오미 유나는 제집처...

[레뷰스타] 샘플 다음엔 눈이 부실지도 몰라
4000원을 쓰기 전에 미리보기

샘플입니다. 나나가 그 큰 눈에 나를 담았다. 나나는 극을 쓰는 것보다도 자주, 많이 사진을 찍었다. 사진이 연극과 연결될 수 있는 직접적으로 취미였더라면 좀 더 진지하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. 최대한 많은 걸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했다. 심지어 반복한 시간까지. 나나는 말했다. 시간은 반복하는 동안 사진을 덜 찍은 적은 ...

Bird
레뷰스타 교류전 원고

*레뷰스타 교류전 원고 내에서 다이바 나나가 지필했다는 설정으로 쓴 오리지널 희곡입니다. Bird 다이바 나나 등장인물 토리鳥 ― 카고의 룸메이트. 카고籠 ― 토리의 룸메이트. 어느 날 앵무새를 데려옴. 등장인물이 2인이 등장하나 독백극임을 유념하고 쓰였다. 무대 토리와 카고의 방 무대는 넓지 않아도 괜찮다. 크게 장소에...

[백의성연애증후군] 말도 안 되는
하루 늦은 주제에 생일이랑 관련도 없는 야스나기

*나기사 선배 생일이랑 관계 없는 야마노우치와 나기사의 이야기* *나기사 루트 스포일러有* *나기사 선배 사랑해요♥ 오래오래 살아주세요* “후지사와. 전화, 받는구나.” 전화 너머 상대는 말이 없다. “퇴원했다고. 솔직히 말하믄 전화 안 받을 줄 알고 전화 한 건디. 막상 받으니까, 하하.” 야마노우치 야스코의 마른 웃음...

[레뷰스타] 나랑 함께 나락으로 떨어질래?
레뷰스타전력120분3

“저랑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겠어요?” 마야가 입을 열었다. 날카로운 금속 소리가 챙하고 들려온 뒤에 첫 음성이었다. “그건…… 아무리 텐도라도 무리야.” 렌즈 너머 쥰나의 눈이 매서웠다. 그렇지만 그 목소리에는 분명한 안타까움도 섞여있었다. 자신의 동료를, 친구를 이렇게 보낼 수 없다는. 마야는 말 없이 쥰나를 보았...

[백의성연애증후군] 첫 생일 축하
사카이 사유리 2019년 생일 축하해!!!

"사유리 쨩,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갈 거지?" "그러려고 했는데……." 탈의실에서 사복으로 갈아입은 후, 카오리가 물었다. 아무도 없고, 지금은 퇴근한 다음이지만 그런 말을 직장에서 하는 게 묘하게 부끄러워서 사유리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. 내일은 손에 꼽는, 사유리와 카오리 둘 다 비번인 날이었다. 혹시 거절하는 ...

백합 글 커미션
Q. 뭐 이렇게 받는 장르가 협소해요 A. 그러게요 미안해

드림도 OK. 거부감은 없습니다. 혹여나 싶지만 백합 외 장르도 가능은 합니다. 마마마랑 백합 게임은 할인해드립니다... 동지니까... 19금 쓸 순 있는데 야하게는 못 쓰네요... 이건 내 능력 문제인데 최선은 다해봄. 그치만 안 야해... 4000자는 써야 글 비스무리한 게 나오니까 공백 제외 4000자부터 시작합니다...

[백의성연애증후군] 둘이서 다리 세 개!
후지사와 나기사 부회장의 깔이 1학년 사와이 카오리라던데?

※본 팬픽은 백의성연애증후군(시로코이)의 플레이 재미를 해칠 수 있을만한 나기사 루트의 치명적인 스포일러(네타바레) 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 최소한 나기사 전 루트를 클리어한 이후에 읽어주세요. 그것은 내가 학생회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. “올해는 학생회VS육상부 2인 3각을 합니다.” “네?” 나기사 선배가 때...

설원, 비
밀토니아 계연 파이팅~

눈발이 아주 약했다. 꼭 비로 바뀌어 내릴 것 같았다. 언젠가 아버지가 눈을 끓이며 말씀하셨다. 눈은 세상이 따듯하면 녹아내려 '비'가 된다고. 그 짧은, 이국적인 발음에서 그것이 한국어임을 눈치챘다. 아버지는 공용어로 '비'는 없다고 했다. '비' 내릴 일 없으니까, 당신은 그 단어를 모른다고 했다. '비'는 죽은 언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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